그녀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소라넷을 향해 일침을 남겼다.
당시 그녀는 "소라넷하는 사람들 이마에 '소라넷합니다'라고 쓰여 있었으면 좋겠다. '소라넷 같은 사이트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는 게 왜 꼴페미니스트라는 얘기를 들을 일이죠? 전에 말했듯이 거기에 제 합성사진도 있었다고요. 저는 한 명의 피해자로서 하는 이야기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라넷에 합성사진 하나 없는 연예인은 비호감이나 인기가 없다는 반증인데 님이 그걸 원하는 건 아니죠?'라는 소라넷 회원의 멘션에 '이건 무슨 소리인지. 그럼 연예인은 인기를 위해 누드 합성+음란동영상 합성사진이 돌아다녀도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소라넷 하시는 분들이 계속 멘션주시는데 참. 뭐랄까 글로 다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을 느끼는 중. 프로필 사진에 얼굴 좀 올려주세요. 얼굴이나 좀 기하게. 사람끼리 놉시다. 사람끼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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