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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어 휴가계획을 세우느라 마음이 들떠 있는 시기다. 그러나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 비상약과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단위의 경우 소아를 동반하여 휴가지로 떠날 때에는 기본적으로 비상 구급약은 반드시 준비해 두도록 한다. 특히 초등학교 이전의 어린 영ㆍ유아가 있는 집에서는 아무래도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되는데 휴가지에서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병원이나 구급약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바캉스 갈 때는 상비약을 구비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개 휴양지에 약국 등이 있기는 하지만, 해열제, 소화제, 반창고, 기본적인 소독약 등은 구비해야 한다. 휴양지에서 돌발적인 사고에 대비하여 약국, 병원, 보건소 등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닷가에서는 특히 빈 병 등이나 조개 등에 발을 다치기 쉬우므로 반드시 신발을 신도록 하고, 외상에 대비하여 소독약, 거즈, 붕대, 일회용 반창고를 준비한다. 해열제는 반드시 준비하여 갑작스러운 발열 등에 대비하도록 하고, 바닷가에서 모래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을 비비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아이 눈에 티가 들어갔을 때 부모들이 입으로 불어주는 행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으로 훅 불어주면 눈에 있는 티끌이 날아간다고 생각하지만 효과적이지 않다. 수돗물 등 흐르는 물에 눈을 씻거나 생리식염수를 넣어주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휴가철 구급약 준비와 빠른 조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산소방서 구조대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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