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수소방서, “멋진 뽀뽀뽀 시합 하는 날”

광고
조도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10/26 [20:58]

여수소방서, “멋진 뽀뽀뽀 시합 하는 날”

조도춘 객원기자 | 입력 : 2007/10/26 [20:58]
 
▲ 여수소방서"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조도춘 객원기자
숫하게 뽀뽀연습을 한 사람들이 소방서에 모였다. 고등학생부터 군인 회사원 그리고 전문가라 자처한 병원의 간호사님까지 모였다. 우리주변에서 만일 하나 위기에 빠져 꺼져가는 고귀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뽀뽀 연습을 한 것이란다. 지난 23일 여수 소방서에서 올해 들어 3회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아무리 심장이 멈춘 사람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였다고 하지만 이 곳은 대상과 최우수 등 순위를 다툼을 하는 경연회장이다 보니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역이 보인다. 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한 번 더 연습을 해보려는 경연 자들의 모습에서는 수학능력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다.

▲ 경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연습으로 열기가 뜨겁다.     © 조도춘 객원기자
사람과 똑같은 연습용 마네킹 “애니”를 한 번 더 차지하려고 경연 자들의 보이지 않은 다툼이 느껴진다. “애니”는 고가품인데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물품이 아리라 아무데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기구가 아니다.

그나마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애니”가 있어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었겠지만 학생, 군인 그리고 회사원들은 빈 시간을 내어 119안전센터나 소방서에서 어렵게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능숙하게 하는 팀도 눈에 띈다.

유두와 유두 사이를 평행하게 가상 선을 그어 정중앙 흉부를 눌러야 하는데 어딘가 어색한 팀도 눈에 띈다. 급한 목마름으로 옆에 있는 소방관에게 “이렇게 하는 게 맞지요.” 물어 보지만 늘 친절하게 보이던 119아저씨도 오늘은 서늘할 정도로 묵묵부답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라나(?).

심장이 멈추어 산소가 전신으로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가장 치명적이 손상을 받는 부위가 “뇌”라고 한다. “뇌”는 4~5분이 넘으면 치명적인 뇌사상태에 입는다고 한다. 심장이나 일부근육은 산소공급이 되지 않아도 뇌보다는 조금 더 살 수가 있지만 뇌는 상처를 입으면 회복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심장이 하던 일을 손으로 흉부를 압박하므로 전신으로 혈관을 통하여 산소 공급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서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는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 병행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 경연자들의 하나하나의 몸동작을 꼼꼼이 살피는 "심사위원과 경연자     © 조도춘 객원기자

▲ 김궁호와 서종연 팀(여수공업고 2)     © 조도춘 객원기자
지난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계속되고 있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21개 팀 42명이 출전하여 두 시간이 넘은 뜨거운 각축전을 벌렸다.

2번의 인공호흡과 30회 흉부마사를 5회 연속하는 동작이라 학생참가팀에서는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상황에서는 응급환자의 주변사람들이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경연대회 보다 훨씬 더 힘들 수도 있다고 한다.

21개 팀 42명이 참가한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vcm 공장 신동혁과 송인석 팀, 학생 팀인 여수공업고등학교 김궁호, 서종연팀이 영애의 대상을 받아 “생명을 구했다”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하트세이버” 뱃지가 수여되었다.

이 경연대회에 3년째 심사위원 맡고 있는 정종진 제일병원 원장은 강평을 통하여 “매년 느끼지만은 재작년보다는 작년이 잘 했고 오늘은 작년보다 더 발전되었다. 일반경연대회에서 의사보다 훨씬 잘하는 팀도 있었다.”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미흡한 점도 있었다. 흉부 압박하는 하는 것은 상당히 발전하였는데 아직도 호흡을 하는데 인공호흡 하는데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하악거상 즉 한쪽 손을 이마에 대고 다른 쪽 손으로 턱을 들어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 유지를 하여 인공호흡 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미흡하다. 내년에 좀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라고 경연 참가팀들의 실력에 격려를 하였다.

▲ 심폐소생술 수상자들"강대중 여수소방서장으로 부터 상장을 수여식."     © 조도춘 객원기자
경연이 끝나고 강대중 여수소방서장은 “생활속에 범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하려는 취지로 이 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들어 3회째인데 해년마다 발전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며 “여수소방서에는 매년 시민 단체를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삼백여회 걸쳐 삼만 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하였다고 하며 생활로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더 붙였다.
여수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연속 기획]
[연속 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⑧] 내화채움구조 넘어 종합 방화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꿈꾸는 아그니코리아(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