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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햇빛 알레르기 종류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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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박윤기 | 기사입력 2016/06/06 [14:09]

[119기고]햇빛 알레르기 종류와 예방법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박윤기 | 입력 : 2016/06/06 [14:09]
▲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박윤기

요즘처럼 날이 덥고 햇볕이 뜨거워지면 피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진다. 여름의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이 피부노화와 화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자외선으로 인해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의 증상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는 햇빛 알레르기의 종류, 햇빛 알레르기 치료와 예방법 대해 알아보자.

 

햇빛 알레르기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우선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다형광 발진’이다. 다형광 발진은 햇빛에 노출된 피부 부위에 구진, 물집, 습진, 수포 등 다양한 형태의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보통 팔, 가슴, 목 부위에 잘 생긴다. 봄과 여름에 주로 나타나고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일광 두드러기’는 특정 파장의 자외선에 취약한 사람에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이런 사람들이 햇빛에 노출되면 홍반이나 두드러기가 발생해 몇 분에서 몇 시간 정도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한 번 두드러기가 나면 하루 동안은 같은 증상이 재발하지 않는다. 햇빛 노출이 적은 배나 허벅지 등 부위에 발생하면 증상이 더 심하며 드물지만 쇼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햇빛 노출 부위에 만성 습진 증상을 보이는 ‘만성 광선 피부염’은 원인불명의 광과민증이다. 병변 부위가 심하게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 야외에서 일하는 중ㆍ노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름에 특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특정 물질을 먹거나 바른 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질환 증세가 나타나는 광독성반응, 광알레르기반응 등이 있다.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면역 체계 이상 때문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몸 속 면역 체계가 이를 이물질의 유입으로 인식해 각종 방어 체계를 작동하게 된다. 이때 면역 체계는 햇빛으로 받은 자극에 과민 반응해 각종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피부 면역력이 약할수록 햇빛 알레르기가 잘 나타나게 된다.

 

일부 알레르기는 유전이 발병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엔 장시간 실내 활동으로 인해 햇빛에 대한 내성이 약해져 햇빛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뇨제, 항생제, 항암제, 소염제, 염색약, 자외선 차단제 등이 유발 물질로도 작용한다.

 

치료법은 일반 알레르기 치료와 비슷하다. 햇빛 알레르기에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섭취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다. 하지만 연고를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병 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볕 노출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옷은 색이 짙고 어두우면서 올이 촘촘하고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을 입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 알레르기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을 잘 따져 바른 뒤 예후를 잘 살펴보도록 한다.

 

제품을 고를 때는 SPF지수 보다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막아주는지의 여부를 잘 체크하는 것이 좋다. 피부 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은 피부장벽을 강화해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몸의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해야한다. 물은 하루 2L 이상을 섭취하고, 연어, 고등어, 미역 등을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다.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박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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