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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산행사고 증가....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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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05/21 [14:19]

행락철 산행사고 증가....주의 요구

이화순 객원기자 | 입력 : 2009/05/21 [14:19]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유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면서 실족과 탈진 등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에 따르면 올해 5월현재까지 산악사고 건수는 모두 10건에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건(7명)의 산악사고 난 것에 비해 3건, 부상자수 5명이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5월 5일 오전 9시 38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 팔공산 갓바위 정상 인근에서 등산을 하던 조모(58, 여)씨가 하산 중에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면서 산악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의욕만 앞세운 무리한 산행은 삼가고 체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 더욱 안전산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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