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춘천 퇴계동 소재 대우 이안 아파트에서 장비 5대, 인원 17명을 동원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의 역할분담을 통한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고층아파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대 도착 전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능력 강화 ▲소방차량 진입로 및 화재진압활동 장애요인 확인 ▲소방 활동설비 위치 확인 및 화재진압 숙달능력 배양▲특별피난계단 활용, 고층진입 및 신속한 주민대피 숙달훈련 ▲고가사다리차 부서 및 전개 ▲자체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중석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만이 유사시 화재로 인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