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소방서(서장 배성근)는 지난 20일 금남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모바일 심폐소생술 다운로드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심폐소생술 시연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이은 것이다.
행사장에 온 시민들은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깜짝이벤트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응급환자 소생률(심정지환자)은 2.5%에 불과해 43%에 달하는 선진국의 6%에 불과하며, 응급환자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도 5%에 불과해 50%에 달하는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낮다. 평소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하더라도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해서 심페소생술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성근 서장은 "최근 광주에서 아버지를 살린 초등학생은 심장질환이 있는 아버지를 위해 평상시에 인터넷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연습했다"며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휴대전화에 보관하고 있다면 평소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연습할 수도 있고,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따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