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119구급대가 5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비율이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의 지적과 관련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에서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김 의원은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지역 119구급대 이송인원 24만 6,056명 가운데 구급대가 5분 안에 도착한 경우는 31.6%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 도착률(45.4%)보다 약 14% 가량 낮은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구급대의 5분 이내 도착율이 2007년보다 지난해 3.3% 낮아진 31.6%로 조사된 것은 맞으나 구급출동건수가 2006년에는 4.2%, 2007년에는 2.9%, 2008년에는 1.2%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도심의 교통정체와 외곽지역의 원거리 출동 등으로 구급대의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2009년 6월 말 현재 119구급대 평균 도착시간은 6분 21초로 2008년 6분 31초보다 10초 단축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향후 구급차 등 소방차 양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서울종합방재센터의 근거리 구급차 자동지령시스템 활성, 장기적인 구급대 증설 등으로 구급차 도착시간을 5분대로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