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지난 18일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관련 강화 역사문화투어 대상에 대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내달 개최되는 APEC 2025 KOREA 강화 역사문화투어 대상지인 전등사의 화재ㆍ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 ▲소방시설 현황 확인 ▲주지 승려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한 의견 청취 등이다.

조응수 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목조 건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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