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위조 명함) 사례

[FPN 정재우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전미근)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행각이 현재 전국적으로 성행하고 있다. 위조 명함이나 공무원증 등을 보여 신뢰를 형성한 뒤 공무 수행을 빙자해 금전이나 물품을 대리결제 등으로 받는 방식이다.

충주 지역에서도 유사 사례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특히 소방서가 장비를 구매하거나 납품을 받는 것처럼 꾸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다행히 일부 시민이 이를 수상히 여겨 소방서에 확인 전화를 하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전미근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전이나 물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소방서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