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정만수)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제양양터널에서 소방친숙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장대터널 내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들의 특수환경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소방시설 및 터널 구조도 파악 ▲터널 내 소방시설 확인 ▲소방통신ㆍ이동통신장비 통신 확인 ▲사갱 출ㆍ입구 확인 및 진입로 확보 등이다.
정만수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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