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구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훈련장에서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19구조대원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복잡ㆍ다변화되는 재난 양상에 대비해 고립된 동료 대원의 구조능력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원들은 신속동료구조 기법인 소방관 심폐소생술, 신속동료구조장비 조작, 비상탈출 등을 훈련하고 있다.
우병욱 서장은 “최근 재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의 사고가 잦아짐에 따라 철저한 현장 대응능력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상황의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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