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는 21일 개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년간 소방서와 동행해 온 의용소방대, 클린소방위원회, 소방행정발전위원회, 119시민안전봉사단 등 협력단체 수장과 구성원,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방서의 개서 1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7월 개서한 강서소방서는 성서단업단지를 비롯해 달서구와 달성군 지역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은 모두 지역민의 응원과 신뢰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하고 따뜻한 소방’, ‘전국 1등의 소방’이라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강서, 더 든든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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