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동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폭염에 따른 에어컨 사용 증가, 장마로 인한 전기누전 위험, 차량 실내 고온 현상, 여름 휴가 중 장시간 부재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에어컨 화재 예방(실외기 주변 위험물품 제거 등)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누전차단기 점검, 손상된 전선 교체 등) ▲여름철 차량 화재예방(인화물질 차량 방치 금지 등) ▲휴가 출발 전 화재예방(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 등이 있다.
김현정 서장은 “작은 실천이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생활 속 행동요령을 꼭 실천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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