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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9월까지 ‘폭염구급대’ 운영… 온열질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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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6:37]

통영소방서, 9월까지 ‘폭염구급대’ 운영… 온열질환 대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1 [16:37]

 

[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온열질환 발병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구급차량 5, 펌뷸런스차량 5대를 ‘폭염구급대’ 대응 차량으로 지정했다. 각 차량에는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등 9종의 폭염 관련 구급장비가 비치돼 있다.

 

폭염구급대에 편성된 전 대원은 온열질환자 발생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 강화교육(본서 자체교육)을 이수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내용은 ▲TV 등을 통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오후 2~3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ㆍ외 온도차 5℃ 유지 ▲현기증 등 증세 있을 시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등이다.

 

박길상 서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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