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화식)는 1일 오전 도마큰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화식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유해용 남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일대를 순찰하며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했다. 소방서는 소화전ㆍ비상소화장치 점검, 소방통로 확보 훈련 등을 병행했다.

김화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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