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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ㆍ서부소방서–김해문화관광재단,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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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16:35]

김해동부ㆍ서부소방서–김해문화관광재단,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01 [16:35]

 

[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일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과 함께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현호 서장, 윤영찬 서장, 최석철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 ‘일구’, ‘영이’, ‘웅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친숙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정착시킨다는 내용이 담겼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ㆍ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캐릭터 중 ‘일구’는 119구조견의 부지런함과 정의로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영이’와 ‘웅이’는 영웅의 용기와 친근함을 담아냈다.

 

소방서와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업은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 홍보 콘텐츠 제작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내 소방관 출연 코너 신설 ▲지역 각종 행사에서의 캐릭터 공동 활용 등이다.

 

특히 이달 시작되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소방관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안전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며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공익적 가치 확산에 힘쓴다.

 

 

손현호ㆍ윤영찬 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캐릭터를 통해 안전을 이야기하는 일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선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든든한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석철 대표는 “‘토더기’와 소방 캐릭터들의 협업을 통해 김해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 플랫폼과 제작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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