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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전 남편 언급한 모습 재조명 "첫 눈에 반했다, 두 번째 데이트만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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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6/01/12 [19:24]

박기영, 전 남편 언급한 모습 재조명 "첫 눈에 반했다, 두 번째 데이트만에..." 씁쓸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6/01/12 [19:24]
▲   전 남편 언급 (사진: mnet '비틀즈코드2')  © 온라인뉴스팀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기영이 방송을 통해 남편을 언급했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Mnet '비틀즈코드2'에서 박기영은 남편의 애칭이 '둘리'임을 밝히며 "얼굴이 동그랗게 생겼고 볼이 통통하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어릴때부터 모자가 잘 어울리는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남편에게 모자를 씌웠다. 얼른 벗겼다. 볼이 통통해서 안어울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스킨십에 대한 질문에 "두 번째 데이트 때 스킨십을 했다"며 "남편과는 첫 눈에 반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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