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믿음직한 119! 안전한 도시’ 충북소방본부

창조적 실용중심 현장대응으로 도민 안전 책임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09/12/10 [09:27]

‘믿음직한 119! 안전한 도시’ 충북소방본부

창조적 실용중심 현장대응으로 도민 안전 책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09/12/10 [09:27]
▶ 충북소방본부 청사     © 신희섭 기자 ◀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사방이 산맥으로 둘러쌓여 있는 거대한 분지지형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와 교육, 문화가 크게 발달한 충청북도는 최근 들어 교통과 통신수단 등이 크게 확충되며 도내 곳곳에 공장과 고층 빌딩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소방본부는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의 도정목표를 완성하고 ‘세계 1등 안전충북’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소방행정을 전개하며 도민의 안전지수 향상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이는 곳 충청북도의 발전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946년 6월 청주소방서로 시작해 1992년 충청북도 조직규칙 '광역자치소방체제로 신분전환 및 관할구역 조정‘으로 발족했다.

그 후 2002년 각 소방서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던 119상황실을 통합해 광역 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도민안전체험관을 개관하고 소방항공대를 창설하는 등 충북지역의 안전을 위해 육ㆍ해ㆍ공의 빈틈없는 재난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안전충북을 선도해 나가는 녹색소방 실현

2009년 충북소방본부는 이동성 본부장을 비롯해 전ㆍ임직원 모두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우선,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4개 지역전략산업인 첨단 바이오산업과 반도체, 이동통신, 차세대 전자산업 등의 육성과 경제특별도의 신화창조를 위해 기업민원 one-stop처리와 규제사무 발굴은 물론 소방검사 및 훈련 일정도 기업 희망일로 조정해 주는 등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道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소방본부는 그간 노후화로 근무여건이 열악했던 영동과 충주소방서 등 13개 소방청사를 이전ㆍ신축하고 화재취약대상처에 대한 계절별ㆍ사안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지난해보다 2.8%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고령자와 사회약자에 대한 의료봉사활동과 지역 병원들과 mou를 체결해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타 시ㆍ도와 차별화 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고객맞춤형 구조ㆍ구급서비스로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화재피해주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단을 운영해 올 한해 204명의 이재민을 구호하고 도내 소방공무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조성, 이재민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는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며 새로운 소방의 역할을 각인하기도 했다.

한 발 앞선 예방ㆍ진압체제 확립

오는 2010년 충북소방본부는 실용적인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며 도민의 안전문화 의식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활동 표준기법훈련을 실시하고 16층 이상의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차 접근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 도내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해 전담 의용소방대로 육성하고 화재원인 규명율 제고로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1소방서 1감식실 운영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자라나는 꿈나무 세대를 대상으로 보고 배우며 참여하는 안전교육과 이벤트
▶ 충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차량   © 충북소방본부 제공 ◀
를 결합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평소 안전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한 이동안전체험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어려서부터 몸으로 실천하며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체험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제공해 선진국 수준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생동감 있는 기회를 더욱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보다 많은 도민들이 가상 재난체험을 통해 재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민 안전체험관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중심의 119소방서비스 제공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상변화와 도시화 등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충북소방본부는 긴급구조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 제고 등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유형별 구조훈련과 구급대원 응급처치 임상실습, 선진 응급의료기법 도입을 위한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비롯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구조ㆍ구급대원의 전문성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민선 4기를 맞고 있는 충청북도의 ‘잘사는 충북ㆍ행복한 도민’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북소방본부는 무의탁 노인과 거동불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보호망 구축 일환으로 노인전용구급차를 운영하고 u-안심콜서비스 제공,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역시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민 생활불편 해소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전문 의료지도의사제도를 더욱 확대해 응급환자 중증도에 따른 다중 출동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발 앞선 맞춤형 활동으로 인명피해 저감에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과 역동적이고 강한 실용소방 구현

충북소방본부의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업무 취약점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와 부패위험도 자기진단제 운영 등을 통해 부패유발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lean 소방정책 포럼과 ngo, 시민, 교수로 구성된 명예 감시원제를 도입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부패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통과 대화를 통한 청렴의식을 전 직원이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계자는 “그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이미지가 극 소수의 부정부패로 마치 전체가 그러는 듯 손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며 “정부의 청렴정책에 걸맞는 투명행정 확산과 자율적 통제노력으로 소방 공직윤리관도 재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충북소방본부는 소방관서 종합평가 등 고객중심의 업무평가제와 능력ㆍ실적위주의 객관적 자료에 의한 인사운영의 공정성 확보, 전문성을 고려한 보직관리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실용중심의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데 한창이다.

또한, 창의력 향상과 열린 학습ㆍ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피드백 회의(open feedback meeting)를 통한 지속적인 학습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소방행정연구대회를 비롯해 미래 충북소방의 중ㆍ장기 비전을 담은 ‘도약 2030! 충북소방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소방공무원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전담 진료병원을 지정ㆍ운영하고 현장대원의 직업성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psp) 운영 등 건강 이상자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의 오염물질 제거 및 청결유지 등을 위해 충주소방서에 공기호흡기정비실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공무원들의 임신과 육아 보호지원, 비번근무 근절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안전불감증, 국민들의 의식변화가 가장 중요”
인터뷰
- 충북소방본부 이동성 본부장

▶ 충북소방본부 이동성 본부장     © 신희섭 기자 ◀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지난해 말 취임한 후, ‘세계 1등, 안전도시’라는 목표를 세우며 충북본부의 진두지휘를 맡고 있는 이동성 본부장은 “소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민적 의식변화가 가장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성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5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처음 소방에 입문해 소방방재청의 주요 부서에서 요직을 담당하며 그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온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우리나라는 선진국들과 달리 안전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너무 소홀하다”며 “꿈꾸고 있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민의 의식변화를 우선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목표를 밑바탕으로 삼아 국민적 안전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개발 등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의 소방행정을 전개하며 그는 충북소방본부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소방용 기기 등의 내구연한 문제 역시 국민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근본적 요소가 가장 문제”라며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화재 감지기나 소화기 등 소방용기기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안전이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습득하고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의 안전의식은 어려서부터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는 입시위주의 학습만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꼬집었다.

또한, 최근 소방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 요구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동성 본부장은 “우리 충북도의 경우는 타 시도와는 달리 협상조차 이뤄질 틈도 없이 소송을 진행했다”며 “사전에 미리 이 같은 사안을 직원들이 귀띔이라도 해 줬다면 어떻게든 해결책을 마련해 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소방방재청은 소방공무원들의 시간외근무수당 소송을 비롯한 취약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3교대 근무제 도입을 내년까지 시행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소방방재청의 방침에 따라 이동성 본부장도 근본적인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3교대 근무제 도입을 적극 추진해 기필코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우선 현재 역량을 총 동원해 3교대를 선시행하고 추가적으로 미비한 점은 보충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도의 원활한 3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해 현재 조직을 재편성 하고 있으며 우선 내근직을 최소화하고 수요에 맞게 소방공무원을 재배치하는 등 추가적인 인력 보충과 예산지원이 있을 때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성 본부장은 또 “완벽히 갖추고 시작하는 3교대 근무제가 아니라 다소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는 우려점이 있지만 이는 의용소방대의 활용과 관련 유관단체의 소방대를 동원해서라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함께하는 충북소방공무원들은 현명한 사람들이 많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당면해 있는 문제점을 잘 해결하고 충북소방 모두가 꿈꾸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 건설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광고
[연속 기획]
[연속 기획- 화마를 물리치는 건축자재 ⑧] 내화채움구조 넘어 종합 방화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 꿈꾸는 아그니코리아(주)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