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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국감] 윤재옥ㆍ권은희 “KFI 위험물탱크 정기검사 보완점 많아”

인화방지망 외관검사만, 플로팅루프실은 점검 항목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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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7:44]

[KFI 국감] 윤재옥ㆍ권은희 “KFI 위험물탱크 정기검사 보완점 많아”

인화방지망 외관검사만, 플로팅루프실은 점검 항목조차 없어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8/10/19 [17:44]

▲ 질의하고 있는 윤재옥(좌), 권은희 의원(우)     ©신희섭 기자

 

[FPN 신희섭 기자] = 지난 7일 발생한 경기 고양 저유소 화재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과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KFI)이 담당하고 있는 위험물탱크 정기검사 방법에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재옥 의원과 권은희 의원은 16일 열린 KFI 국정감사에서 “인화방지망과 플로팅루프실은 위험물탱크 시설의 주요 설비임에도 불구하고 인화방지망은 육안검사만 진행돼왔고 플로팅루프실은 점검항목조차 없다”며 “정기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 미비한 검사방법을 개선하지 않고 있는 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KFI는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고양 저유소 시설의 정기검사를 2014년도에 실시했다. 하지만 플로팅루프실의 경우 안전관리 세부기준 점검항목에 없다는 이유로 정기검사에서 제외됐다.


윤재옥 의원은 “플로팅루프실은 가스가 탱크 내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설비지만 도면도 없고 교체 주기도 없는 상황”이라며 “관련 법률에 따라 정기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KFI에서 소방청과 협의해 검사 방법을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화방지망 검사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선 권은희 의원은 “인화방지망은 플로팅루프실과 달리 위험물탱크 외관검사 항목 중 하나”라며 “설치 유무에 대한 확인조차 똑바로 못하고 있다는 게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실시된 고양 저유소 시설 정기검사에서 탱크 한 기의 인화방지망 미설치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는 적합판정이 내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순경 원장은 “당시 인화방지망 문제에 대한 내용을 대한송유관공사 측에 통보하고 시정을 권고했다”며 “관련 규정에도 검사 결과는 필증 외관 확인표에 체크하고 권고 또는 통지하도록 돼 있다”고 해명했다.


권은희 의원은 “그건 KFI 주장이지 그와 관련된 내용이나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며 “시정 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공고해야 하는 부분이 기록에 남아 있거나 당시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지는 동료 의원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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