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8일 본서 대회의실과 문화체육공원에서 연세대학교(원주) 정경창업대학원 지역개발역량강화 석사과정생 17명을 초청해 올바른 안전의식 개선과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 심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재난약자인 외국인을 초청한 이번 재난심리교육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4일 2차례에 걸친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정서지원ㆍ화합행사까지 추진한 ‘원스톱 안전봉사 서비스’다.
소방서는 연말연시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석철 서장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선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ㆍ추진하고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하며 재난으로부터 받은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심리지원프로그램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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