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공기에어매트 3개를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치된 3개의 공기안전매트는 119구조대, 봉화․춘양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기안전매트는 7층용 팬식이며
4.5×6.0×2.5h의 규격으로 송풍장치(fan)에 의한 2중 공기구조막으로 구성되어 낙하 시 접촉면인 상층은 원할한 배풍작용에 의하여 낙하물을 안전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며, 하단은 공기가 압축된 상태로 항시 대기하여 상층의 배풍작용으로 인한 수축작용으로부터 위험을 보호하기 위한 보조역할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 지역을 중심으로 119안전센터에 안전매트를 배치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수진 객원기자 bird04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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