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월읍 삼옥리 둥굴바위(동강) 인근에서 해빙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빙기 익수자 구조 방법 이론ㆍ실습교육 ▲건식잠수복 웨이트 조정법 및 호흡법 숙달 ▲구조보트 조작 및 운행 숙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현 서장은 “해빙기에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며 “얼음판, 절개지 등 평소 위험을 느낄 수 없었던 부분도 토압ㆍ수압 증가로 붕괴ㆍ전도의 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해빙기에 평소보다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소방서는 대원의 반복된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성민 객원기자 simile8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소방교 이청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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