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차량 1소화기 비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전기장치 등 복잡한 구조로 돼 있고 연료ㆍ각종 오일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교통사고나 차량 결함 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 화재는 초기 1~3분의 골든타임 내 진화하면 차량 전소를 방지할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비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동차 화재는 자신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험이 될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연소가 확대돼 사회적 위험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민 객원기자 simile8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방호구조과 홍보담당 소방교 이청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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