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119특수구조대는 지난 3일 오후 10시 56분께 달서구 월성동에서 일어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119특수구조대는 소방드론을 진압작전에 활용하며 인접건물 연소 확대를 신속히 파악했다.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드론을 투입해 현장 활동 대원의 안전 확보하고 인명검색을 진행했다.
김송호 119특수구조단장은 “드론 활용은 다각도로 변하는 화재에서 화점을 파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대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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