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21대 총선 대비 투ㆍ개표소 소방안전점검‘소중한 권리’ 안전 행사(行事) 위해 추진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116개소의 투ㆍ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반과 2명과 8개 119안전센터에서 26명 등 총 28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투표소 90, 사전투표소 25,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비롯해 비상구, 피난통로 등의 폐쇄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중대 위반사항의 경우 선거관리 위원회에 즉시 통보해 선거 이전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투ㆍ개표소 관계인에게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초기대응 방법, 119신고 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며 개표 당일에는 개표소에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병은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하실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위험 요인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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