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등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화재 예방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영월군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37.4%를 차지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 발생 비율을 보인다. 2020년도 예년과 비슷한 화재 발생 건수를 보여 봄철 화재 예방에 군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봄철 화재의 55.8%는 부주의로 발생한다. 논ㆍ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는 등 작은 관심과 주의로 예방할 수 있는 화재가 대부분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은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불이 번질 수 있다”며 “작은 불씨라도 주의하는 자세가 그 어떤 계절보다 강조되는 시기이므로 군민 여러분은 봄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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