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8 [14:05]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전달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시 56분께 양구읍의 한 관공서에서는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은 현장까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전문처치술을 진행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조자연ㆍ김재식 소방장과 송민우 소방교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심정지 발생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시행해 환자의 심장과 호흡을 회복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조 서장은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 감사한다”며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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