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22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지사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창현 서장과 한국전력 태백지사장 등 총 11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서와 한국전력 간 재난ㆍ재해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국가기관 시설을 보호하고자 계획됐다.
양 기간은 협약을 통해 ▲산림 재해(화재, 산사태) 방지 ▲전기시설 점검 ▲사회봉사활동 및 대단위 행사 등에 장비, 자재, 인력 등을 상호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계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는 다양한 기관과 협무협약을 통해 재난 안전의 중추적 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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