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29일 오후 2시 서장실에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초기 진압으로 시민에게 귀감이 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자는 서종석(남, 65)ㆍ우태일(남, 64)ㆍ김유환(남, 60)씨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5시 40분께 한반도면 쌍용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119로 신고한 뒤 소화기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초기 대응에 임했다.
이후에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의 안전조치가 끝날 때까지 소방대원을 지원하며 소방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김창현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초기 소화로 피해를 막은 유공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런 사례가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돼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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