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집중호우 등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가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산사태ㆍ침수 위험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긴급구조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침수 예상지역 순찰 활동 강화 ▲현장 긴급출동 및 인명구조 철저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2인 1조 현장활동 준수 ▲수난현장 안전사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년보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난사고ㆍ산사태 등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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