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방식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합창에서 개인 영상 접수로 대회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치원생ㆍ초등학생(개인 또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곡은 소방동요(www.young119.or.kr)에 수록된 노래 152곡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참가는 개인이 ‘1곡(1절만)’을 택해 노래하거나 퍼포먼스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땡기지 모바일 앱(www.thankage.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평가 없이 250명을 무작위 추첨해 기념품(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재미있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안전을 생각할 수 있도록 유치원ㆍ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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