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21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인 진달래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달래 소방교는 지난 2월 주택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에 있는 50대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ㆍ일반 시민이 선정되며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한다.
안종록 소방행정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생명을 살린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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