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영월 종합상가 일원에서 8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해 운영되는 도민안전의 날 캠페인은 8월 주제로 ‘호우ㆍ태풍 대비의 날’에 대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불 나면 대피 먼저’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등 예방 분야에 대해 집중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난히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날 외출을 피해달라.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할 경우 간판이나 위험 시설물에서 멀리 떨어져 걷고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을 미리 관리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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