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ㆍ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는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에게 양보 운전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인원ㆍ차량이 최소한으로 동원된 가운데 소방서에서 출발해 하송사거리, 영월터미널, 서부시장, 영월지구대, 덕포사거리 코스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에 길을 비켜주는 시민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으로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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