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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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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1:30]

영월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생명의 문입니다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1/25 [11:30]

 

[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신속ㆍ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3층 이상 공동주택 세대 내 베란다에 설치된 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체다.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파괴하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시설이다.

 

그러나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앞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구의 기능을 저해하고 유사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관리에 대한 홍보를 펼치며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ㆍ정차 금지, 옥상 출입문 자동계폐장치 설치 안내 등으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는 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비상구”라며 “평소 가정 내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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