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간의 업적을 기리고자 1958년 소방법에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해졌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3개 대 476명으로 구성된다. 화재와 재해ㆍ사고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군민을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창현 서장은 “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해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을 축하한다”며 “영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ㆍ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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