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지난달 30일부터 산림 화재 사전 예방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 화재 취약지구 관서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산불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해 부서별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며 산불 대응ㆍ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산림인접 문화재 등 4개소 현장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 ▲봉래산 등 최근 5년간 주요 산불 피해지역 5개소 현장 방문 ▲영월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 5개소 현장 방문 등이다.
김창현 서장은 “산불은 민가ㆍ문화재시설ㆍ산림 훼손으로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동반된다”며 “등산객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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