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공장·창고시설 306개소에 대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협조문을 소방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많은 전력사용과 무더위에 의한 작업자의 부주의 등으로 2013년 8월 24일 강원도 춘천시 후평공단 내 공장 화재로 13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2013년 8월 17일 경남 김해시 대림수지공장 화재로 소방공무원 1명이 순직하는 등 최근 공장·창고 등 산업체 건축물에서 잇따른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빈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발송한 협조문은 ▲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사용법 교육, 훈련 ▲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 위험물,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점검 철저 ▲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개방 ▲ 유사시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 취약시간 자체 방화 순찰 등 안전관리 ▲ CPR 등 응급처치 교육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및 창고시설에서의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되기 쉽다”며 “공장·창고시설 관계자는 좀 더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원하면 광양소방서에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