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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화기 나눔 및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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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7:44]

종로소방서, 화재취약가구 대상 ‘소화기 나눔 및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5/23 [17:44]

▲ (왼쪽부터)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부암동 주민, 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종로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부암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관내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나눔 및 심폐소생술 교육’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왕산ㆍ북악산 등 산이 많은 관내 특성상 소방차 진입이 다소 어려운 골목길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 시 조기 대처하도록 유도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 김광중 신영119안전센터장이 부암동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행사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명호 서장은 30가구(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가족,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 거주자)에 가구당 소화기 1개와 콘센트 부착형 소화패치를 배부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 소방행정과 소속 장민수 소방위(가운데)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김명호 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자택에 불이 났을 경우 취해야 할 행동을 가족들과 상의해보시기 바란다”며 “자신과 이웃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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