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삼성물산(주), 4년 연속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평가 1위

2위 (주)우현이앤지, 3위 (주)반도건설… 실적 총액 9조528억원으로 역대 최고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8:05]

삼성물산(주), 4년 연속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평가 1위

2위 (주)우현이앤지, 3위 (주)반도건설… 실적 총액 9조528억원으로 역대 최고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4/07/31 [18:05]


[FPN 박준호 기자] = 삼성물산(주)가 4년 연속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 이하 협회)는 31일 누리집(www.ekffa.or.kr)에 ‘2024년도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평가’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공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시공실적과 자본금, 기술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다. 매년 7월 말에 공시한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는 전체 소방시설공사업체(7338개)의 91.9%인 6749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실적 총액은 9조528억원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적 총액은 2021년 6조7천억원, 2022년 6조8천억원, 2023년 8조30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다만 기업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104.1, 유동비율은 144.34%로 경영상태는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시공능력평가액을 보면 삼성물산이 3503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우현이앤지가, 3위는 (주)반도건설이 차지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00위권(268위) 밖이었지만 올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화성엔지니어링(주), 백제소방(주), (주)호반건설, (주)일우엠이씨, (주)서한, 대아이앤씨(주), (유)삼하기업, (주)에스엠테크뉴, 지오이앤에프(주), (주)케이씨이앤씨, (주)성도이엔지, (주)엡스엔지니어링이 100위권 이내로 새롭게 진입했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FPN TV
[FPN TV/화재학습②] 부천 호텔화재 당시 소방 대응 논란과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