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은 불꽃과 고온을 동반하는 고위험 작업으로 작은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쉽게 옮겨붙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고 습도가 낮은 봄철 날씨에는 불티가 원거리까지 비산해 화재를 순식간에 확산시킬 위험이 크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2732건의 화재 중 상당수가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사고였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248명에 이른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으로 ▲작업장 주변 인화성ㆍ가연성 물질 사전 제거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덮개 설치 ▲ 작업장 인근에서의 불 피우기 금지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안전관리자 지도하에 작업 진행 등을 당부하고 있다.
서석기 서장은 “용접ㆍ용단 작업은 작은 실수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자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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