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Right Person’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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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현장 부서 대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Right Person’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Right Person’은 극한의 재난 현장 상황을 가정해 대원들의 개인별 체력과 전술 숙달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계단 오르기 ▲소방호스 전개 ▲사다리 조작 ▲장비 이동(케틀벨 40㎏) ▲강제 진입(타격) ▲천장 파괴 ▲인명 구조(70㎏ 더미 끌기)의 총 7개 순이다. 이는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을 순환식 종목으로 설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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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원 164명이 참여한다. 대원들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면체 등을 포함한 약 20㎏의 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재난 현장과 같은 극한 상황 속에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매진 중이다.
특히 사다리 조작부터 무거운 장비 이동, 그리고 최종 단계인 인명 구조까지 일련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보다 안정적이고 숙련된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소방서는 훈련 중 측정된 공기호흡기 개인별 소모량 데이터를 분석해 대원 스스로 자신의 공기 사용량과 한계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이 자신의 공기호흡기 사용 시간을 예측해 더욱 안전하게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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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미 서장은 “소방관의 강인한 체력과 전술은 재난 현장에서 대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완벽한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준비된 소방관(Right Person)’으로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