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홍석민)는 15일 오전 하늘새어린이집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끔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식 및 단원증 수여 ▲소방안전교육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유성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하늘새어린이집, 지족초등학교 등 2개 대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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