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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기술사회, 소방 내진기술 교육 성황리 종료

전국 8개 권역서 내진기술 개념ㆍ원리 등 무료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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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09:19]

한국소방기술사회, 소방 내진기술 교육 성황리 종료

전국 8개 권역서 내진기술 개념ㆍ원리 등 무료로 교육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5/07/09 [09:19]

▲ 제2차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 교육이 열리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한국소방기술사회가 소방시설 내진설계 기준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박경환, 이하 기술사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구와 울산,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진행한 제2차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 교육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은 지난 2016년 1월 25일 시행됐다. 기술사회에 따르면 소방내진은 기존의 소방기술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건축 구조와 건축 비구조 요소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소방청은 지난 2022년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 해설서’를 발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집체교육이 금지됨에 따라 기술 전파에 제동이 걸려 업무 처리 등에 많은 애로가 발생했다는 게 기술사회 설명이다.

 

이에 기술사회 내진기술검증위원회(위원장 오흥규)가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2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구ㆍ경북(달서소방서, 6월 23일) ▲울산(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 6월 24일) ▲경남(경남소방교육훈련장, 6월 25일) ▲부산(에듀파이어기술학원, 6월 27일) ▲광주ㆍ전남(국민연금공단 광주사옥, 7월 1일) ▲전북(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7월 2일) ▲대전(대전광역시청, 7월 3일) ▲충남(예산군 농업기술센터, 7월 4일) 등에서 시행됐다.

 

교육에는 ‘소방시설의 내진설계 기준 해설서’ 집필위원인 오흥규 위원장과 이항준ㆍ정해원 소방기술사가 강사로 나섰다. 소방 내진기술의 개념과 원리, 컴퓨터 모델링에 의한 유한요소해석, 소화수조의 내진성능 확인 등 내진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교육했다.

 

한 교육생은 “수준 높은 지식과 내공을 갖춘 강사님의 훌륭한 강의가 참 인상적이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대한민국의 소방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술사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사회(02-565-2460)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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