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14일 오전 안의면 행복안의봄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군의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36명이 편성됐다. 대원들은 용추계곡과 농월정 일원에 배치돼 내달 24일까지 피서객 안전계도, 위험요소 사전 제거, 구명조끼 무상대여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발대식 전 구조ㆍ구급 전문 교관의 지도 아래 인명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사고 대응 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했다.
박해성 서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요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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