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지난 13일 오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점검ㆍ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함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용추계곡과 농월정 2개소에 배치돼 수변 순찰, 인명 구조, 응급처치, 안전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날 박해성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은 관내 용추계곡과 농월정의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차례로 방문해 구조장비와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대원들과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박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최근 용추계곡에서 발생한 익수사고 당시 시민수상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이 큰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도 초기 대응과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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