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평소방서, 이주노동자 대상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0:30]

양평소방서, 이주노동자 대상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4 [10:30]

 

[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이준희)는 지난 3일 관내 지평면에 위치한 양평버섯농원에서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등 국적 이주노동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이주노동자의 증가에 따라 언어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과 초기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초기 대피와 다매체 119신고 요령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외국인 근로자 화재안전관리 체크리스트 사용법(배부) ▲전기 안전수칙 및 숙소 내 주방 가스시설 취급 주의 등이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이주노동자들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화재안전 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주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