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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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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5 [13:30]

인천서부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5 [13:3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기 사용이 잦아지고 특정 장소에 많은 인파가 장시간 머무는 추석 명절의 특성을 고려해 수립됐다.

 

대책에 따르면 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를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ㆍ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19개소에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는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사항은 엄중 조치한다. 개선 사항은 연휴 전까지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이달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는 ‘화재 예방ㆍ홍보 기간’으로 설정한다. 이 기간에는 소방관서장이 화재 취약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맞춤형 피난계획 작성ㆍ숙지를 중점 지도할 방침이다.

 

소방서 담당부서는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튬이온 배터리ㆍ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난행동요령 영상을 활용한 ‘살펴서 대피’를 적극 홍보한다.

 

박청순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에 동참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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