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설치된 ‘세븐틴 월드 투어 IN INCHEON’ 공연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공연에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화재ㆍ구급 등 각종 재난 대비를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현장지휘본부(CP) 운영 및 안전관리 총괄 ▲공연장 내 소방력 유동 순찰 ▲총괄상황실ㆍ소방CPㆍ의무실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한 초기 위급상황 신속 대처 ▲공연장ㆍ부대시설 위해요소 사전 예방 점검 등이다.
박청순 서장은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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